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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사이시웨이(Desay SV): 중국 자율주행 시대 최대 수혜주

경제

by 편집팀 2022. 7. 31.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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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사이시웨이(Desay SV)
더사이시웨이(Desay SV) / 상장코드: 002920.SZ / 시가총액(조원): 14.5

 

기업 개요

  • 더사이시웨이(Desay SV)는 디지털 콕핏, 자율주행, 커넥티드카 사업을 영위하는 자동차 전장부품 기업. 1986년 필립스와 중국 국유기업 합작사로 설립되어 차량용 음향 시스템 사업 영위. 1998년 독일 지멘스VDO가 필립스가 보유하던 자사 지분 전량을 인수, 자동차 전장부품 사업에 진출. 독일계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국 대표 Tier1 자동차 부품 업체로 성장.
  • 2017년 선전거래소에 상장하며 확보한 자금으로 자율주행 사업까지 확장. 글로벌 1위 자율주행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와 협력해 중국 자율주행 부품 시장을 선도. 엔비디아의 5개 글로벌 Tier1 파트너사 중 유일한 중국기업으로 기술력을 공히 인정받음.
  • 2021년 상반기 기준 사업부문별 매출 비중은 디지털 콕핏 82%, 자율주행 14%, 커넥티드카 4%.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자율주행 사업 추진, 매출 비중 2H19 8.8%에서 1H21 14%로 확대. 1H21 자율주행 사업부 매출 5.71억위안(약 1,070억원)으로 182% 성장.
  • 로컬 1위 자율주행 DCU칩 공급업체. 자율주행 카메라와 밀리미터파 레이더를 활용한 완전자율주차(AVP) 기술을 로컬 업체 중 처음으로 상용화. 360도 어라운드뷰(AVM), C- V2X(셀룰러-차량·사물 통신) 등 자율주행 기술 전반에 걸친 솔루션을 제공.

더사이시웨이 2019~2023F 실적 전망
더사이시웨이 2019~2023F 실적 전망
12개월 선행 PER 밴드
12개월 선행 PER 밴드
항목별 매출 구성
항목별 매출 구성

 

급성장하는 중국 자율주행 시장

  • 중국 정부는 2017년부터 자율주행을 첨단 육성 산업으로 지정하여 AI 칩, 스마트카, 자율주행 기술 개발 분야에 전폭적인 자금 지원과 정책을 추진. 2025년까지 전체 신차 판매량의 50%에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하고, 2030년 레벨2·3 자율주행 차량 침투율을 70%, 레벨4 자율주행 차량은 20%까지 확대하겠다는 계획. 자율주행 밸류체인 국산화 기조 속 로컬 업체의 수혜 예상.

로컬 1위 자율주행 DCU 공급사

  • 엔비디아의 5개 Tier1 파트너 중 유일한 중국 기업. 자율주행 솔루션 중 핵심은 DCU 칩. DCU는 엔비디아 SoC를 기반으로 자율주행 차량을 제어. 이 외에 밀리미터파 레이더, 완전자율주차(AVP), 360도 어라운드뷰(AVM), C-V2X(셀룰러-차량·사물 통신) 등 자율주행 전반에 걸친 솔루션 제공.
  • 자비에르 대비 8배 향상된 오린 SoC를 기반으로 한 최신 DCU(IPU-04) 개발 완료. 2Q22 출시 예정인 리오토 X01에 탑재되어 레벨4 자율주행 구현. 이외 다수의 완성차 업체로부터 수주 확보.

중국 디지털 콕핏 시장 1위

  • 디지털 콕핏(Digital Cockpit)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라고도 불리며 자동차 전방영역의 디지털 계기판, 네비게이션, 디스플레이, 오디오 시스템 등으로 구성. 더사이시웨이는 장안자동차의 ‘CS75 Plus’, 리오토의 ‘Li One’ 등에 멀티스크린 디지털 콕핏 솔루션을 공급하며 시장을 선도.
  • CES 2022에서 퀄컴과 합작해 개발한 4세대 스냅드래곤 콕핏 플랫폼 발표. 퀄컴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중국을 넘어 글로벌 시장까지 영향력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

중국 자율주행 침투율 전망
중국 자율주행 침투율 전망
중국 디지털 콕핏 DCU 점유율
중국 디지털 콕핏 DCU 점유율
중국 인포테인먼트 점유율
중국 인포테인먼트 점유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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