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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Nel): 유럽과 미국에 생산공장 보유한 유일한 수전해 회사

경제

by 편집팀 2022. 7. 31.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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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Nel)
넬(Nel) / 상장코드: NEL.NO / 시가총액(조원): 2.5

 

기업 개요

  • 넬은 수전해 설비 제조회사로 1927년 첫 제품을 비료 공장에 납품. 1940년에는 수력발전을 활용한 세계 최대 수전해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긴 역사를 보유한 수소 업체.
  • 수전해 설비는 전해질 종류에 따라 알칼라인, PEM, SO 등으로 나뉨. 알칼라인이 가장 오래된 기술이나 최근 PEM 방식이 대중적으로 채택됨. 알칼라인 대비 소형화가 가능해 좁은 차량 및 건물에 설치 가능하기 떄문. SO는 차세대 기술로 변환효율이 가능 높으나 양산에 어려움.
  • 넬은 알칼라인 공장을 유럽에, PEM 공장을 미국에 보유. 두 국가는 글로벌 수소 수요를 견인하고 있으며 고객사 수요에 맞는 제품을 바로 납품 가능.
  • 급증하는 수요에 대비해 증설 중. 알칼라인 공장 캐파를 40MW에서 500MW로 3Q21에 증설했으며 2GW까지 확장할 계획. 수소 프로젝트 대형화 추세로 단일 수주사업 중 가장 큰 규모는 1.6GW로 확대.
  • 규모의 경제와 R&D 투자를 통해 그린수소 가격 2025년까지 1.5달러로 낮출 계획. 미국과 유럽이 2030년까지 해당 가격으로 낮출 목표. 차별적인 기술력 바탕으로 수소 생태계 확산에 온전한 수혜를 누릴 전망.

넬 2019~2023F 실적 전망
넬 2019~2023F 실적 전망
Nel 항목별 매출 구성
Nel 항목별 매출 구성
넬 12개월 선행 PSR 밴드
넬 12개월 선행 PSR 밴드

 

수요에 맞는 설비 제공

  • 넬은 알칼라인과 PEM 방식의 수전해 기술 보유. 알칼라인 방식은 전환 효율이 PEM 대비 높은 대신 차지 공간이 큼. PEM은 높은 공간활용도로 가장 많이 채택되는 제품.
  • 노르웨이에 알칼라인 공장과 미국에 PEM 공장을 보유. 주요한 수소 수요국인 유럽과 미국에 공장을 보유했으며 수요자의 요구에 따라 적합한 제품 공급 가능. 수전해 업체 중 두 국가에 생산 공장을 보유한 유일한 회사이며 수요 대응 위해 증설 진행중.

그린수소 가격 경쟁력

  • 그린수소의 글로벌 평균 가격은 kg당 6달러로 그레이수소 1.5달러 대비 높은 수준. 2030년까지 유럽1.5유로,미국 1달러 목표로 그레이 대비 가격 경쟁력 확보 목표.
  • 넬은 100년의 기술력 기반으로 2025년까지 1.5달러로 낮출 계획. 수소 업체 중 가장 공격적인 목표를 제시하고 있음. 노르웨이 공장 캐파는 연간 40MW에서 500MW로 증설했고, 향후 2GW 이상으로 확장 계획. 미국 First Solar와 태양광+수소 프로젝트 진행하며 원가(전력비) 절감 중.

기확보된 증설자금

  • 2020년도부터 증설 진행 중. 수소 수요가 급증하며 대형 설비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생산 물량이 부족했기 때문. 40MW의 설비를 500MW로 확장, 인력충원, R&D 확대 등을 진행함. 2020년부터 시작해서 2Q21에 마무리. 동기간 CapEx는 292백만달러 수준.
  • 현재 현금성 자산은 335백만달러. 2GW 이상으로 증설하기 위한 초기 자금은 확보. 추가 자금 확보 필요하나 초기 시장 대응 가능. 신규 라인 제품의 시장성 확인시 추가 자금 확보 가능.

PEM, 알칼라인 수전해 방식
PEM, 알칼라인 수전해 방식
그린수소 가격 목표
그린수소 가격 목표
보유 현금으로 추가 증설 가능
보유 현금으로 추가 증설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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