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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방산 순수출국 등극, 항공우주 시장 개화 시작

경제

by 편집팀 2022. 5. 26.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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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2021년 K-9 자주포 수주 계약을 체결하며 방산 순수출국으로 자리 매김했다. 국방기술 연구개발 예산 1조원 돌파, 정부의 기술료 인하 등 내수방산 시장도 우호적인 상황이다.

 

방위력개선비 추이 및 전망
방위력개선비 추이 및 전망

 

한국 방위산업은 (1) 국산화율 제고, (2) 글로벌 시장 진입, (3) 위성, 우주산업 투자로 모멘텀이 충분하다. 내수 방산에서부터 연구개발을 통해 국산화율을 제고하며 플랫폼을 구축했다. 국산화를 통해 수출 제약에서 벗어나 글로벌 시장 진출이 가능했다. M-SAM, 이집트 자주포 계약으로 2022년 수출은 이미 2021년을 넘어 섰다. 수출 증가는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져 방위산업 전반의 재평가가 기대된다.

 

2016~2021 글로벌 무기수출비중
2016~2021 글로벌 무기수출비중

 

정부는 2022년 우주개발진흥 시행계획을 통해 7,340억원(+20% YoY)규모의 우주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국내 최초로 발사체, 위성, 우주탐사 3대 우주개발 영역 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1) 5월 한미 미사일 지침 폐지, (2) 10월 누리호 발사로 국내 우주산업 개발이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뉴 스페이스’의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관련 기술의 발전으로 정부 주도에서 민간 주도로의 전환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이미 누리호 개발에는 300여개의 민간 기업이 참여해 국산화를 추진 중이다.이에 따라 우주항공/위성 기업에 주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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