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한국사이버결제: 국내 No.1 PG 사업자

NHN한국사이버결제는 PG 및 VAN, O2O 사업을 영위하는 전자결제 기업이다. 1994년 설립되었으며, 2014년 NHN페이코(지분 42.14%)로 최대주주가 변경되었다. 2021년 기준 매출 비중은 PG 88.6%, 온라인VAN 4.1%, 오프라인VAN 5.4%, O2O 1.9%이다. 4Q21 기준 PG 사업은 국내 시장 점유율 24.5%로 10분기 연속 1위 사업자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NHN한국사이버결제 PG, VAN 결제 서비스

 

NHN한국사이버결제는 소셜커머스, 대형 온라인 쇼핑몰과 오픈마켓, 게임사를 비롯해 15만개 이상의 PG 고객사를 보유 중이다. 글로벌 결제 기업들과 협력을 통해 해외 가맹점들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간편결제서비스 플랫폼과 서비스 제휴를 통해 PG부문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2019년 애플을 시작으로 국내 온라인 시장에 진출한 글로벌 주요 기업들을 고객사로 유치하고 있다.

2022년 매출액 +14.0% YoY, 영업이익 +18.5% YoY 전망

NHN한국사이버결제의 2022년은 매출액 8,500억원(+14.0% YoY), 영업이익 511억원(+18.5 YoY)으로 전망된다. PG 중심의 견고한 성장세가 유지되는 가운데 O2O부문의 고성장, 수익성 개선 요인들이 주요 체크 포인트이다. 인건비를 비롯한 비용 증가 부문을 감안해도 전년 대비 영업이익률 +0.2%p 개선이 예상된다.

 

1Q22은 매출액 1,827억원(+9.2% YoY), 영업이익 97억원(+5.9% YoY)으로 추정된다. 영업일수 축소와 같은 계절적 비수기 영향과 인건비 증가와 같은 비우호적 인 환경 가운데 가맹점 및 거래대금 증가로 전년대비 성장세를 확인할 것이다.

 

코로나19에 따른 거리두기 완화 시 매출과 수익 모두에 우호적인 해외 가맹점이 2022년 실적에 반영될 것이다. 언택트는 PG 시장의 성장을 앞당겼고, 리오프닝 은 수익 개선을 견인할 것이다.

 

NHN한국사이버결제 영업 실적 추이 및 전망